매니코어소프트,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&보안 컨퍼런스 참가
지난 10월 31일, 매니코어소프트는 한전KDN(사장 박상형)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주최한 ‘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&보안 컨퍼런스’에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.
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 및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, 에너지 산업 종사자와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. 총 30개의 전시 부스에서는 한전KDN의 에너지 ICT 솔루션을 비롯하여 한국IBM, 레드햇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AI 및 ICT 플랫폼 서비스가 소개되었습니다.
매니코어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5세대 액체 냉각 서버 ‘딥가젯’을 전시했습니다. ‘딥가젯’은 고발열 AI 칩을 고효율로 냉각시켜 AI 칩을 고밀도로 장착할 수 있으며, 저소음 설계 덕분에 사무실과 데이터센터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.
특히, 딥가젯은 데이터센터 실내온도를 일반적인 경우보다 5~7°C 높인 상태에서도 냉각 성능을 유지하여, 기존 대비 큰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합니다.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1°C 높일 때마다 4.3%에서 9.8%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, 실내온도를 25°C로 유지할 경우 최대 25%, 30°C까지 높이면 60%의 냉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 데이터센터의 냉각 비용이 전체 운영 비용의 약 35%를 차지하는 만큼, 이는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.
매니코어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박재영 전 KDN 사장 등 여러 관계자들에게 딥가젯 서버의 에너지 효율성과 혁신성을 설명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.
한전KDN 관계자는 “ICT&보안 컨퍼런스는 전력 ICT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, 한전KDN의 기술력과 에너지밸리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”며, “앞으로도 에너지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 및 협력사와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”고 밝혔습니다.
Edit 매니코어랩스 팀